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그너스 효가 (문단 편집) === 본편 === 시베리아에서 어머니 나타샤 슬하에서 자라다가 아버지를 만나러 일본에 가던 길에 여객선 침몰사고가 일어나 어머니는 시베리아 바다에 빠져 죽었고, 그래서 그는 '물속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' 성투사가 되려고 했다. 덧붙여 일단 그 길로 일본에 가서 아버지를 만나기는 했었기 때문에 [[키도 미츠마사]]가 친부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빨리 알고 있었지만 받은 대우는 다른 고아들과 마찬가지였다. 평소 쿨하고 자신만만한 전사의 기질을 자랑하지만 실제로는 안드로메다 슌 맞먹는 여린 성품에 심각한 마마보이인지라 하루에 한 시간은 꽃을 들고 바다에 잠수해서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.[* 차가운 시베리아 바다 속에서 썩지 않고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.] 아름다운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소중히 여기고 있어서 후일 이것이 모독당하자 크게 분노했다. [[골드 세인트]] [[아쿠에리어스 카뮤]]를 사사하여 성투사의 자격은 얻었으나 왠지 모르게 성의는 받지 못하고 있었다. 하지만 본인은 성의를 원한 게 아니라 어머니가 잠든 바닷속을 들락날락할 수 있는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원했던 거기 때문에 불만은 없었던 듯. 하지만 일본에서 벌어진 [[브론즈세인트]]들의 사사로운 싸움을 막고 그들을 벌하라는 성역의 명령과 함께 성의를 수령해 일본으로 가게 된다. 즉 본래대로라면 [[페가수스 세이야|세이야]] 등을 징벌해야 하는 입장이었으나 세이야와 시류의 대결, 그리고 시류를 살려내기 위한 성투사들의 분투를 보고 사리사욕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는 생각에 쉽사리 판단을 내리지 못하다가 [[피닉스 잇키]]가 나타나 사수자리 황금성의를 낚아가는 바람에 반쯤 얼떨결에 탈환조에 섞여 공투하게 되고 이후 쭉 같이 싸우게 된다. 처음 등장할 때는 시그너스의 성의는 신화시대 이전부터 영구빙벽 속에 잠들어 있어서 다이아몬드를 능가하는 강도를 가진 최강의 성의[* 물론 다이아몬드는 망치로 치면 부서진다.]라느니, 블랙 스완이 유달리 시그너스의 성투사에 집착한다느니, 압도적으로 강한 잇키와 1대1로 싸움이 된다느니 하는 식으로 다른 청동들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이 강조되지만 은백성의편으로 슬그머니 넘어가면서 그런 거 없고 그냥 다른 청동들과 대동소이해지고 만다. 뭣보다 적인지 아군인지 모르겠는 쿨한 강자라는 컨셉을 잇키가 고스란히 가져갔으니. 스승 카뮤를 대단히 존경하고 있어서 아테나 [[키도 사오리]]의 성역탈환 때 자신의 스승인 크리스탈 세인트의 스승인 카뮤와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한 번은 망설임을 가진 채 싸우다 져서 가사상태로 [[프리징 코핀]]에 갇혔다가 [[드래곤 시류|시류]]가 천칭자리 황금성의로 얼음을 부숴준 뒤 [[안드로메다 슌|슌]]이 코스모로 소생시켜주었다. 이어서 카뮤의 친구이기도 한 골드 세인트 [[스콜피온 미로]]와 싸우는데 패배하지만[* 성의의 방어력 차이가 아니었다면 미로는 자신이 죽었을 거라고 인정한다.] 효가의 정의로운 명분을 인정한 미로가 회생시켜 통과시켜 준다. 그 뒤 보병궁에서 카뮤와 다시 대치하여 이번에는 절대영도를 돌파, 카뮤를 뛰어넘어 승리하지만 대신 존경하는 스승을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죄책감을 갖게 된다. 그 뒤 리타이어하는 듯하다가 살았다. 본편의 1부에 해당하는 성역 탈환 편이 끝난 뒤에는 잠깐 자신의 수련지인 동시베리아로 돌아갔다가 블루 그라드의 주민들과 얽혀 잠깐 잡혔다 풀려나기도 한다. 해신전에서는 [[마리너(세인트 세이야)#s-2.2.5|해장군 크라켄]]이 자신과 함께 성투사 후보생으로서 훈련을 받던 아이작이며 그가 해장군으로서 해신전으로 내려온 계기가 자신인 것을 알고 충격을 받지만 결국 아테나의 세인트로서 그를 쓰러뜨리고 [[제미니 카논|시 드래곤의 정체]]를 듣는다. 나중에 물병자리 황금성의까지 두르고 포세이돈에게 덤비지만 쓰러진다. 그 뒤 하데스 12궁편&명계편에서의 행보는 시류나 슌 등과 대동소이하게 뒤늦게 합류한 후 아테나의 신성의 전달조로 편성되어 고군분투한다. [[제미니 카논]]에게 쩔을 받는 등 엘리시온 이전까지는 별 비중없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삼거두의 하나인 그리폰 미노스를 격파하고 종국에는 신성의를 각성시켜 동료들과 함께 하데스의 최측근인 휴프노스를 쓰러뜨리고 하데스와 싸운다.[* 단, 세이야가 갓 크로스를 입고 각성하여 다른 최측근인 타나토스를 쓰러트려서 겨우 승리를 거뒀다.] 그러나 세이야가 하데스에게 칼에 찔려 쓰러지자 오열하여 아테나가 그를 물리치는데 성공하여 무너지는 명계를 무사히 빠져나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